펙틴, 몸속 방사능 물질을 날려버리자.

안녕하세요. 트렌디 Sean의 건강한 트렌디 라이프 입니다.

 

지난 2011년 3월, 일본 동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대규모 지진과 쓰나미가 일어나면서 일본 후쿠시마 지역에 있던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능이 누출되고, 현재 여러나라에서 일본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할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오염수 처리문제, 방사성 물질 유출등 여러 오염물질이 바다로 유입되어 해양이 오염되고, 유전자 변이 생물이 태어나는 등 나라 전체가 비상이라고 말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일본과 가장 가까운 나라인 대한민국, 우리나라에도 여전히 일본의 농,수산물, 가공식품등이 여러경로를 통해 수입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즉 우리의 먹거리가 방사능의 오염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하다는 말입니다. 특히나 일본의 수산물의 수입은 우려가 되는데요, 부산을 통해서 들어오는 일본산 수산물의 유통단계에서 불법적으로 원산지 표시를 누락하거나 러시아산, 북태평양으로 원산지 표기를 바꿔치기해 소비자들의 식탁으로 올라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확인된 바, 일본에서 수입된 수산물에서 방사성 세슘이 최고 90베크렐 검출된 적이 있다고 하네요. 상당히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90베크렐, kg당 1초에 세슘에서 90번의 에너지를 방출한다는 뜻인데요, 이 방사성 물질이 몸속에 갇히면, 죽을때까지 에너지를 방출해 주변 세포를 죽이거나 돌연변이화 시켜 암으로 발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방법은 없는 것일까.. 최대한 일본산 식품을 자제하고, 일반 수산물도 원산지 표기를 잘 확인해 일본산 수산물의 섭취를 금지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만약 방사성 물질을 섭취하더라도 대부분 배출이 되는데, 일부는 몸속의 뼈나 장기에 남아 신체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하네요.

 

 

체르노빌 핵 사고의 희생국인 벨라루스, 펙틴이란 물질을 이용해 몸속에 있는 방사성물질을 배출하고자 노력을 한다고 합니다.

 

펙틴?

 

식물체에 분포되어 있는 콜로이드성의 다당류. 감귤류 또는 사과즙의 찌꺼기를 묽은 산으로 추출해 얻어지는 탄수화물의 중합체로, 용도에 따라 당류를 첨가하여 물성을 표준화 시키거나, 산도 조절의 목적으로 완충제로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을 첨가합니다.
펙틴을 변비, 혈중 유해콜레스테롤 완화, 대장을 정돈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펙틴의 방사성물질 체외배출

 

펙틴을 섭취하게되면 소화기관으로 이동해 내장과 혈액을 통해 이동하던 중 방사능 물질을 만날경우 이 물질을 흡착하게 됩니다. 방사성세슘과 펙틴은 +이온과 -이온의 성질을 가지고 있어 자석처럼 달라 붙는다고 하네요. 방사성세슘을 흡착한 펙틴은 대장,직장을 통해 체외로 배출된다고 합니다. 참 고마운 펙틴이네요.

 

펙틴, 복용해야 될까요?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는 않지만 간접적으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한국. 펙틴제를 직접 사서 복용할지의 여부는 스스로 판단하시고 결정하시면 된다고 하네요.

 

펙틴제 복용시.
위에서 말씀드렸다 시피 흡착하여 체외로 배출시키는 방법입니다. 펙틴제를 복용할 경우 수분도 충분히 섭취하여 소변의 횟수를 늘려 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하네요.
펙틴은 체내 미네랄 원소까지 배출시킨다고 하니 일상적으로 먹어야 하는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한 문헌에서는 연4회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량으로도 충분히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