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렌디 Sean의 건강한 트렌디 라이프 입니다.
이번에는 눈의건강을 해치는 안구건조증에 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안구건조증?
dry eye syndrome. 건성안 증후군, 눈 마름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안구건조증은 눈을 촉촉히 적셔 부드럽고 편안한 눈의 상태를 유지시켜주는 눈물층의 양과 질의 상태가 감소하거나 변동이
생겨 발생하는 안구의 건조감, 흐려보임, 작열감, 이물감 등 여러가지 불편을 호소하는 증상들을 이야기 합니다.
나도 안구건조증?
자가진단을 통하여 세가지 이상의 증상이 보이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1. 눈이 피로하거나 눈꼽이 자주 낀다. |
안구건조증, 원인은?
눈물샘에서 눈물이 분비되어 눈물층을 생산하는데, 눈물이 코 눈물관을 통해 코쪽으로 빠져나가는 배출에 의한 손실, 눈에서 자체적으로 증발, 이런 요인들이 합쳐져 눈의 습도를 결정 짓는다고 합니다. 이 요인들이 서로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 안구 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눈을 살펴보면 까만 눈동자를 덮고 있는 표면을 각막, 그리고 그 옆의 하얀 부분을 결막 이라고 하는데요, 눈을 깜빡일때 마다 눈 표면에 눈물이 퍼지게 되고, 이 눈물은 각막과 결막을 촉촉하게 해주고 부드럽게 해주어 눈꺼풀과의 마찰을 줄이고 여러 향균성분으로 눈에 침입한 균을 죽이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보통 사람은 5초마다 눈을 깜박이는데 한번 깜박일때 각막과 결막에 덮였던 눈물이 눈물관을 타고 코로 빠져나가게 되고 새로운 눈물이 덮히게 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가끔 사람들이 눈이 아프고 눈물이 나서 병원을 찾는데 의사들은 눈이 건조해서 그렇다고 하면 건조한데 왜 눈물이 나냐고 반문을 한다고 하네요. 안구건조증이 있으신 분들은 기본적인 눈물이 부족해서 눈이 자주 자극을 받아 반사적으로 눈물이 나오게 되는 것이라, 기초 눈물량이 줄어든 상태이기 때문에 눈이 건조한 것이라고 하네요.
1.노화
40세 이상의 연령.
2.동반질환
류마티스성 관절염, 루프스, 공피증, 당뇨병등의 질병이 있으면 눈물 생산이 줄어든다고 하네요.
3.방사선이나 염증으로 인한 눈물 샘의 손상
4.각막의 예민성의 감소
장기간 콘택트렌즈를 사용해 눈 표면의 감각이 무디어지면 눈물의 생산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5.라식수술
6.갑상선질환
갑상선 항진증에서 눈이 커져 과도하게 눈물이 증발되거나 갑상선 기능 저하로 눈물생성이 감소 될수 있다고 합니다.
7.갱년기에 의한 여성호르몬 감소
갱년기 여성의 호르몬 감소로 인해 눈물 생성이 줄어들 수 있다고 합니다.
8.환경적요인
건조한 환경, 연기, 먼지자극, 햇빛, 바람등의 원인으로 눈이 자극되거나 독서, 컴퓨터,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으로 눈의 깜박임 횟수가 줄어들면 안구건조증이 생기기 쉽다고 하네요.
안구건조증 이겨내기
1.눈꺼풀세척
따듯한 타올을 눈에 3분간 대줍니다.
물이 안묻은 손으로 눈두덩이를 4-50초 정도 가볍게 문지르면 지방 분비가 촉진된다고 합니다.
물과 베이비샴푸를 5:1로 희석시키거나 눈 세척액으로 눈꺼풀 주위를 조심스럽게 닦아 줍니다. 눈꺼풀의 끝부분은 살짝 뒤집어서 가볍게 닦아줍니다.
물로 깨끗이 행구어 냅니다.
2.인공눈물을 올바르게 사용합시다.
인공눈물은 안구건조로 인한 각막손상,망막손상을 줄여주는데 효과적이지만, 습관적으로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일시적인 안구건조증의 증상인 경우에는 습관적으로 사용하지
말고 눈물의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 진다고 판단이 되면 사용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합니다. 개인에 따라 인공눈물 사용횟수는 다르겠지만 방부제가 들어있는 인공눈물의 경우
하루 6회 미만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증상이 심해 자주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꼭 의사와 상담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평소 생활습관으로 안구건조증을 예방합시다.
장시간 독서, 컴퓨터, 게임기, 특히 스마트폰의 사용을 피하고, 중간중간 적절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외부자극을 줄이기 위한 안경을 착용하거나, 실내에서는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멀리하고 가습기를 틀어놓는 등 환경을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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