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위효능, 폐건강 천식에 좋은 머위

안녕하세요, 트렌디 Sean의 건강한 트렌디 라이프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머위의 효능입니다.

 

머위

 

 

우리나라 각처 산지의 습기가 많은곳, 집 주변에서 재배되는 다년생 초본입니다.
호박잎과도 비슷하게 생긴 이 머위는 약간 쓴맛이 있으면서 특유이 향기가 있어
토종허브라고도 불리운다고 하네요.

머위는 이른 봄에 나온 머위의 길게 자란 잎자루와 어린잎을 된장에 무쳐 나물로
해벅기도 하는데요, 독특한 향기와 함께 쌉쌀한 맛이 일품이라고 하네요.
또 다른 식물들에 비해 이른 봄 가장 먼저 꽃이 피는데, 그늘에 말란 머위꽃차,
또는 튀김이나 장아찌로 만들어 먹는다고 하네요.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라고 합니다.

 

머위의 효능

예전부터 민간에서는 머위꽃을 그늘에 말려뒀다가 차로 달여 기침약을 썼다고 합니다.
머위의 꽃은 관동화 라고 약으로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한방에서는 관동화는 폐를
윤택하게 하고, 기침이나 가래를 치료한다고 나와있다고 하네요.

머위의 잎도 카로티노이드(항산화, 비타민 A로 전환)와 플라보노이드 성분,
또 사과산, 포도산, 사포닌 성분이 있어 기침 가래를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네요.
또 편도선염, 천식에도 효과가 있다고 밝혀지고 있답니다.

최근 충북대 연구에 따르면 머위 추출물의 항산화 성분이 암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
하고 항암효과를 낸다고 밝혔습니다.

 

머위를 이용한 요리법

 

머위밥
1.머위의 잎부분만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 하루정도 찬물에 담가 쓴맛을 어느정도
제거해 줍니다.
2.머위잎을 적당히 잘라 들기름에 충분히 버무린 후 그 머위를 위에 올려 머위밥을
지으면 됩니다. 들기름을 넣으면 밥이 부드러워 지는 효과가 있다네요.
이렇게 지은 밥을 간장이나 된장을 넣고 비벼 드시면 맛이 그만이라네요.

 

머위 장아찌
봄에서 가을까지는 생초를 바로 요리해 먹지만, 겨울에는 장아찌가 좋은 요리법이 됩니다
머위의 가장 어린잎과 줄기를 따서 잘 씻은후에 살짝 데쳐줍니다.
이 머위를 저장용 통에 넣고 간장,식초,설탕을 1:1:1 비율러 부어 냉장고에 한 달 정도
두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머위 장아찌가 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