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렌디 Sean의 건강한 트렌디 라이프 입니다.
이번에는 쓴맛으로 유명한 고삼차(고삼추출물), 고삼차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입에는 쓴 고삼차, 과연 몸에도 쓸까요?
다년생 콩과 식물인 고삼의 뿌리에서 얻을수 있는 고삼추출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벌칙을 당할때 단골로 나오는 것이 이 쓴맛의 고삼차 인데요.
그 쓴맛으로 사람들을 괴롭힙니다.
이렇게 쓴맛의 고삼차, 과연 몸에는 어떨까요?
열을 없애줍니다.
고삼은 쓴맛과 함께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어 체내의 열을 없애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진남본초> 에는 피를 차게하고 열독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고 나와있고, <본초종신>에는 습기를 없애고 열을 내리는 효능이 있다고 나와있네요.
여드름에 효과가 좋다
특히 화농성 여드름의 경우, 체내 내부 장부의 기능이 실조되어 자체적인 열이 치성하는 요인 이외에, 여드름이 생긴 부위를 자주 손으로 만져 균이 감염된다거나 하는 외부적 요인도 많지만, 열독으로 인해 발생한 여드름이 화농성이 되면, 빨갛게 달아오르며 붓기도 하고 때에 따라서는 가려움증도 함께 동반됩니다. 하여 이 고삼차가 열을 내려주어 이러한 여드름에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스킨케어에 좋은 고삼추출물
고삼추출물은 보습, 발모촉진, 혈액순환촉진, 항균작용의 효능이 있어 기능성 화장수나 발모제의
주 성분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고삼추출물이 두피에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발모 및 육모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고삼차는 익히 알려진 것처럼 맛이 매우 쓰기 때문에 조심히 먹어야 한다고..
동의보감 에서는 고삼차 맛이 너무 쓰기 때문에 입에 들어가면 바로 토하니 위가 약한 사람은 조심히 써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비위가 약한 사람이 잘못 복용할 경우 위를 상하게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몸에 좋은 음식도 과하면 탈이 나는 것처럼 고삼차도 많이 마실경우 메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 혈압강하, 호흡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네요.
한국한의학연구원에 따르면 고삼차를 끓일 때 적정량(2~3잔 기준)은 물 1L에 깨끗이 씻은 고삼 10g을 넣고 물이 삼분의 이 정도 줄어든 후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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