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렌디 Sean의 건강한 트렌디 라이프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버찌 입니다. 이름이 좀 생소하죠?
버찌란?
벚나무의 열매인 버찌. 동양에서는 과실로서의 가치가 낮지만 유럽 흑해연안에서 나는 버찌는 과실로서의 가치가 높아 우리나라 남부에서도 재배되고 있다고 합니다.
유럽계 버찌는 스위트체리와 사워체리가 있고, 달콤한 감 과인 스위트체리는 생과용, 신맛의 산과인 사워체리는 가공요리용으로 쓰인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버찌는 흑앵 이라고 불려왔는데요, 과즙이 적고 색깔이 검어서 버찌를 술로 담가 먹기도 하였다네요. 주 성분은 탄수화물로 13~18%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탄수화물의 조성은 과당이 60%이상, 나머지가 대부분 포도당이고, 자당은 극히 적다고 하네요.
버찌를 이용한 민간요법
고대 희랍의 의사들은 간질병에 버찌를 처방하였다고 합니다. 1920년 미국의 임상의들은 신장결석과 담석의 치료에 까만 버찌가 효과가 있고, 담을 없애는 데는 빨간 버찌가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네요.
1950년 미국의 한 보고서에 의하면 휠체어로 이동하던 연구자 자신의 통풍이 매일 6~8개의 버찌를 섭취한 결과, 치료되었다고 하구요. 또한 버찌를 먹고 있는 동안에는 통증을 느끼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 사실에 대해 과학적으로 증명은 되지 않았으나, 그 외 여러 사람들이 버찌를 통해 통풍을 치료하였다고 보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버찌의 효능
충치예방
버찌의 효능에 대한 최신의 과학적 연구의 결과에서 버찌주스가 충치를 예방하는 강력한 항균물질을 함유하고 있음이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피로회복, 식욕증진
초여름에 만날 수 있는 버찌에는 포도당, 과당, 자당, 사과산, 구연산, 아미그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과 식욕증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소화불량, 설사에 좋다
지름이 3~5cm 쯤 되는 어린 가지의 녹색 껍질을 벗겨 잘게 썰어 그늘에 말려두었다가 하루에 약20g을 달여서 차로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이외에 버찌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달을 떨어지게 하는 성분이 들어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미국 미시간 대학 연구진은 최근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서 버찌에 들어있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췌장 베타세포의 인슐린 생산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동물실험 결과를 통해 밝혀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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