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홍합, 뉴질랜드 초록홍합. 맛도좋고, 관절염에도 좋고.

안녕하세요. 트렌디 Sean의 건강한 트렌디 라이프 입니다.

이번에는 '푸른홍합(초록홍합)'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홍합 입 주위에 초록빛을 띈다고 해서 초록입홍합, 푸른홍합 이라고 불리는데요.
국내에서 보기는 쉽지 않고, 뉴질랜드에서나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호주에 있을때 많이 접해봤는데요, 거의 전부가 뉴질랜드산 이었고,
실제로 뉴질랜드에 가니까 많이 있더라구요
뉴질랜드 해안에서 자생하는 어패류로, 비타민 B12, 엽산, 철분 등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푸른홍합이 관절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와, 푸른홍합을 쉽게 접하는 뉴질랜드
원주민의 경우,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푸른홍합에 대한 연구가 시작 되었는데, 2001년 서울대병원 등 국내
7개 대학병원에서 무릎관절염과 고관절염 환자 54명을 대상으로 11명에게 4주간
43명에게 8주간, 하루 4캡슐의 푸른홍합 추출오일을 섭취하게 했는데,

 

 

그 결과!! 4주 섭취자 57%, 8주 섭취자 87% 의 관절 기능 개선의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푸른홍합 추출 오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 관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효능을 인정받았다고 하네요.
저도 오른쪽 무릎이 안좋은 편이라 호주에 있을때 푸른홍합 성분으로 만든
약을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도 유명하다고 해서 몇개 한국으로 보냈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푸른홍합(초록홍합)에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다른 오메가3 지방산에 비해
항염 효과가 약 300배 정도 크다고 하네요. 놀라셨쥬?
다른 오메가3 지방산과 구조가 달라서 염증이 생기는 단계에서 이를 차단하는
효과가 크고, 퇴행성 관절염 뿐 아니라 류마티스관절염, 기관지 천식, 비염 등
염증질환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특히 식약청에서 안전성과 기능성을 인정한 개별인정형 관절 건강기능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관절팔팔의 경우에도 이런 푸른홍합, 초록홍합의 항염성분을
최대로 보존하기 위해 초록홍합이 산화되기 전 극저온 상태에서 오일형태로
추출, 천연항염 물질을 주 원료로 사용한 의약품이라고 하네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검정색 홍합인 지중해담치와는 달리 푸른홍합(초록홍합)은
그 속살이 2배 이상 월등히 커, 국물용 요리나, 속살을 직접 먹는 요리등에도
활용도가 높은데요.

 

 

 

 

 저도 호주에서 생활할 때 굉장히 즐겨 먹었던 음식중에
하나입니다. 그냥 스팀으로 해 먹거나 구워먹고, 또 샐러드에 넣어먹고,
한국에서 먹는 홍합이랑은 전혀 다른 바다의 맛이 있어요~

관절과 혈관은 중장년층의 건강에는 정말 중요하죠.
관절이 튼튼해야 움직임이 자유롭고, 혈관이 건강해야 생명을 위협하는 중병,
심근경색이나 뇌졸증 같은 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관절과 혈관을 건강하게 하기 위한 조건을 모두갖춘, 거기에 맛까지 좋은
푸른홍합 입니다. 요즘 마트에 가도 나와있는 제품이 있더라구요.
푸른홍합(초록홍합) 드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