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 만큼 매력 있는 쌀, 흑미, 홍미, 녹미.

안녕하세요. 트렌디 Sean의 건강한 트렌디 라이프 입니다.

쌀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현미.. 백미.. 보리..

이번 포스팅은 색도 예쁘고, 맛도 예쁘고, 몸도 예쁘게 만드는

 

색깔있는 쌀, 흑미, 홍미, 녹미 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흑미
원산지는 의외로 태국. 이라고 합니다. 검은 진주라고 불리는 흑미는
고대 중국 황제들도 즐겨 먹던 쌀이라고 하는데요. 그때문인지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아 1980년대 부터 흑미에 대한 육종개발, 성분조사,
재배기술 등이 활발히 진행되어 생산량이 늘고 있다고 하네요.

흑미에는 안토시아닌 이라는 색소가 있어 검은색을 띄는데요. 이 성분이
항산화, 항암, 항궤양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흑미에는 이 안토시아닌 이란 성분이 검은콩의 4배 이상이나 들어있다고 하네요.
또 비타민B군, 철, 아연, 셀레늄 등 무기염류는 일반쌀에 비해 5배 이상
함유되어 있다니, 정말 건강한 쌀이네요. 이 성분들이 노화나 여러 질병을
발생시키는 몸속의 활성산소를 중화시킬 뿐 아니라 심장질병, 뇌졸중, 성인병,
암예방에도 좋은 성분이라고 합니다.

 

흑미는 글루텐은 들어있지 않고, 두종류이 녹말, 아밀라아제와, 아밀로펙틴 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이 아밀로펙틴의 함량이 높으수록, 익혔을때 끈적끈적해
진다고 합니다. 백미와 흑미를 10:1 비율로 혼합해 밥을 지으면 좋다고 하네요.
밥을 지었을때 백미가 보라색으로 물들 수 있으니, 걱정 마시고 드시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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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
적미. 라고도 불리는 이 쌀은 붉은 약쌀 이라고 불리며 예로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꼭 올라야 하는 음식으로 기록이 되었던 귀한 쌀이라고 합니다.
홍미는 이 붉은 색을 내는 색소를 포함하는 탄닌이 함유된 쌀로, 불포화 지방산인
올레인산, 미네랄, 비타민, 단백질이 충분히 함유되어 있다고 하네요.

 

이 홍미가 노화방지. 피부미용 에 좋다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붉은색 색소를 포함한
탄닌 성분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우리 몸을 늙고, 병들게 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노화를 막고, 피부를 생기있게 만들어 준다고 하네요
또 홍미에는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올레인산이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압을
내리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 각종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고 하네요.
또 혈당 수치를 낮추어, 혈당관리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당뇨병에도 좋은 쌀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 홍미에는 페놀리산 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여 해독작용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백미와 홍미를 7:3 의 비율로 섞어 밥을 지어주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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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미
푸른빛을 가진 녹미는 예전부터 내려오는 재래종으로, 현미의 한 종류라고 합니다.
찹쌀보다 단맛이 나는것이 특징인데요. 과피와 종피 부분에 포함된 색소에
따라 성분과 맛에서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밥을 지었을때 쫀득거리는
식감이 아주 좋다고 하네요. 유색미 중에서도 향이 좋아, 오래 씹을수록
단맛이 난다고 합니다. 해서 생식으로도 많이 사용된다고 하네요.

녹미는 아연과 마그네슘, 섬유질이 풍부 하고, 맛과 영양이 좋아 이유식
으로도 많이 사용한다고 하네요.

녹미는 클로로필 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당조절에 좋아 당뇨환자
에게 좋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에 좋다고 합니다.
아연과 마그네슘이 풍부해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피부미용과 빈혈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백미와 녹미를 10:1 비율로 섞어 지으면 맛있는 녹미밥을 즐기실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생쌀로 드셔도 좋고, 차로 끓여 드셔도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