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렌디 Sean의 건강한 트렌디 라이프 입니다.
몇일전 알파고와 이세돌님의 대결이 화제가 되면서
얼굴 책에서 재밌는 글을 읽었는데요.
인공지능 로봇의 미래와 관련된 이야기.
다름 아닌 알파고와 영화 터미네이터 스카이넷의 관련된 이야기 였어요.
우선 알파고가 뭘까요.
알파고는 구글이 소유한 인공지능 기술 개발업체 딥마인드가 만든 인공지능 바둑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의 바둑은 인공지능 컴퓨터가 도전하기에는 어려웠으나,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이세돌 9단과의 대국에서 첫 3판을 알파고가 승리 하였죠.
1997년 컴퓨터가 체스 챔피언 가리 카스파로프를 꺾은 것이 시작이었지만
체스와는 차원이 다른 바둑의 경우의 수는 10의 170제곱 정도 되며,
아무리 인공지능이 발달되어도 사람에게 바둑을 놓고 도전하기엔 너무 어려운 게임이었으나,
이미 봤듯이 알파고가 승리했죠.
알파고는 이미 다양한 바둑 프로그램과 대국을 벌여 총 495전 494승 1패를 남겼다고 하네요.
그럼 영화 터미네이터에 나온 스카이넷은 뭘까요
터미네이터에 나온 사이버다인 이라는 회사는 인공지능로봇을 만들고,
그 로봇이 터미네이터 라는 무기화에 성공하게 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인공지능의 중심에는 스카이넷이 있는데요,
1997년 전세계의 온라인에 연결된 스카이넷은 자각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자신의 존재를 위협하는 인간들을 파멸하기 위해 전쟁을 시작합니다.
자 그럼 스카이넷 알파고 터미네이터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인간수준의 지능을 가진 컴퓨터를 만드는 것이 가능할까요?
인간을 우주로 보내 우주여행을 하고, 우주의 빅뱅을 이해하고,
이렇게 어려운것들도 인간의 뇌를 이해하고 인간의 뇌와 비슷한 것을
만드는 것보다는 쉽다고 하네요. 인간의 뇌는 우리가 알고있는 우주안의
사물중 가장 복잡한것 이라고 하니, 인간 뇌의 사고를 하는 컴퓨터를
만드는 것은 힘들어 보일 수 있습니다.
6살 아이가 읽는 수준의 그림책 속의 문자를 읽을 수 있고 그 뜻을 이해하는 컴퓨터를
만드는 일을 구글이 수십억 달러를 들여 연구하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 성공을
못했다고 하네요.
알파고는 인간이 바둑을 둘때 하고 있는 사고 수준을 비슷하게 하고 있죠.
하지만 알파고는 바둑을 두는 로봇이라고 합니다.
인간처럼 바둑을 두고,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농담을 하는 수준의
로봇은 아주 먼 이야기 같네요.
영화 터미네이터 에서는 그리 멀지 않은 미래의 이야기와 함께
인공지능을 가진 스카이넷이 터미네이터를 만들어 인간을 멸망시키려 하고
핵전쟁을 일으키려 하고 있지만, 현실로 이루어 지기는 먼 미래의 이야기 같네요.
인공지능 사고를 하는 알파고가 10년 넘게 최고의 자리에 있는 바둑기사 이세돌을
이겼지만, 바둑만 하는 로봇이긴 합니다만, 어쩌면 이것이 인공지능 로봇의
발전과 함께 스카이넷까지 상상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까지 왔다는 것은 사실인것 같네요.
불의 발견이 위대하며 인간을 이롭게 했지만, 화재사고등 범죄나 사고로도 이어지죠.
좋은 뜻으로 발명된 것일지라도 나쁘게 쓰인다면..
그 발명이 반갑지만은 않네요.
물론 이로운 일에 쓰인다면 좋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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