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렌디 Sean의 건강한 트렌디 라이프 입니다.
오늘은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서부간선도로 성산대교 남단 - 서해안 고속도로 금천IC 까지
약 10.33km 에 걸쳐 지하화 사업이 추진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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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15년 10월 오금교 아래 안양천 둔치에서 착공식이 있었는데요.
박원순 서울시장님도 참석하셨었다고 하네요.
이번에 지하화에 들어가는 서부간선도로는 서울시 영등포구 성산대교남단에서
금천구 독산동 금천나들목에 이르는 9.8km 너비 30m의 왕복 4~6차선 도시고속도로로
서울시 관할로 1987년 시공하여 1991년에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1988년 3월 안양천 주변을 따라 개설된 도로이기에 도로명을 안양천로로 지었다가
1993년 7월 서부간선도로로 도로명이 개칭되었다고 하네요.
목동교, 오목교등 각종 다리를 통해 영등포, 구로, 광명시와 연결이 되어있고
북쪽으로는 성산대교를 통해 성산로와 연결, 강북지역과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서해안 고속도로와 연결이 되는 도시고속도로라고 하네요.
최근 기공식이 진행되었고, 2020년에 완공예정이라고 합니다.
상습정체구간 이었던 서부간선도로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으로
서부간선도로의 상습정체가 어느정도 해소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합니다.
이에 기존 30분대에서 10분대로 주파가 가능해 진다네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가 완공되면 하루 5만대 정도의 차량이 지하로 분산,
지상도로의 정체가 해소 됨은 물론 지상의 공간이 친환경공간으로 바뀌면서
서부간선도로 주변 금천, 구로, 영등포 지역 일대 생활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서부간선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입장으로서 참 좋은 소식이네요.
박원순 시장.
"서부간선 지하도로가 과거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로 국가 경제부흥의 중심역할을
해왔던 서울 서남부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가져오는 촉매제가 될것으로 기대하며
자동차 전용도로인 서부간선도로를 지하화 하고 사람중심의 환경공간을 조성하여
일대 주민의 생활환경을 업그레이드 하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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