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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n의 일상/사담

태권도 띠 순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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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띠 순서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트렌디 Sean의 건강한 트렌디라이프 입니다.

저도 태권도 3단을 가지고 있는데요.

운동안한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ㅎ

이번에는 태권도 띠 순서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태권도의 위상은 대단하죠?

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도 채택되어

우리나라가 메달을 따는데 효자종목

이기도 한 태권도 입니다.




태권도 띠 순서 첫번째 흰 띠

태권도는 단계별로 실력이 늘어날때 마다

메는 띠의 색깔이 바뀌게 되는데요.

처음에 시작할때의 태권도 띠는 흰색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색으로 잘 어울리는 색깔이네요.




태권도 띠 순서 두번재 노란 띠

체육관 마다 승급의 기준이 다르긴 하지만

보통 밤색 띠 까지는 자체적으로 승급 심사를

거쳐 띠의 색깔이 바뀌게 됩니다.

어느정도 태권도에 적응이 되었다면 노란 띠로 

바꿔서 메게 되죠. 띠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마음가짐도 남달라 지고 뭔가 왕관을 쓴 듯한 느낌?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태권도 띠 순서 세번째 초록 띠

노란 띠가 아직은 초급자 느낌 이라면 이제 초록 띠를

메면서 태권도를 어느정도 알아가는 띠의 색깔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노란 띠를 메었을 때 와는 또다른

느낌이 나죠. 하지만 체육관 마다 승급의 기준이

조금씩은 다릅니다. 자체적으로 승급을 시행하다 보니

이런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보통 노란 띠 다음에는

초록 띠를 멥니다. 




태권도 띠 순서 네번째 파란 띠

초록 띠를 거쳐서 파란 띠를 메면서 실력이 점차 향상이 

되고, 태권도를 함에 있어서 진지함을 알게되죠.

파란 띠를 메면서 이제는 밑으로 세가지 색깔의 띠가 생기면서

흰 띠나, 노란 띠 친구들을 조금씩 도와주었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태권도 띠 순서 다섯 번째 빨간 띠

빨간 띠를 메게 되면 어느정도 태권도를 배웠다고 말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단증을 따기 위해 준비하는 띠 이기도 하죠

정권 뿐만 아니라 발차기의 실력 또한 중수 이상의 실력을

갖추게 됩니다.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는 띠이죠. ㅎㅎ




태권도 띠 순서 여섯 번째 밤 띠

검은 띠로 차기 전의 마지막 띠 입니다.

속설로는 띠 색깔이 점점 짙어지는데 이것은 훈련을 거치며

띠 색깔이 진해짐을 뜻하고, 그에 따라 태권도의 실력과 심신이

단련됨을 뜻한다고 하는 속설도 있습니다.




태권도 띠 순서 일곱 번째 품 띠

품띠는 저 태권도 할때만 해도 있었지만, 요즘은 어린학생들도

검정띠를 바로 메는 도장도 많다고 하네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청소년은 검정 띠 대신 품띠를 먼저 메게 되고

단증을 취득하게 되면 1단.2단. 이렇게 단이라고 하지 않고

1품 2품 이라고 합니다. 검은 띠와 마찬가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검은 띠를 메기 아직 어린 청소년에게 주는 띠가 

품 띠 입니다. 




태권도 띠 순서 여덟 번째 검은 띠

보통 성인은 밤 띠 다음에 단증을 취득하면서 태권도의 최고 띠인

검은 띠를 메게 됩니다. 어느정도 태권도의 고수라고 할 수 있겠죠?

새하얀 도복에 검은 띠를 메고 발차기를 날리면 벌써 소리부터가

다르죠. 본격적으로 고려, 금강, 태백 과 같은 품새와 

고난도의 발차기를 배우고 할 수 있게 됩니다. 




보통 밤 띠 까지는 한단계를 승급하는데 2개월 정도 수련을 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도장마다 제각각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어

띠의 색깔 조차 생략하는 도장이 많이 있죠.




검은 띠, 또 단증을 취득하기 위한 태권도 수련 보다는

정말로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무술이 지켜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올림픽에서 나온 명장면!

문대성 선수의 뒤 돌려차기 장면입니다. 멋있쥬?





어렸을적에 땄던 품증이네요. 나이가 너무 어려서 딴 탓에

단증이라고 안하고 품증이라고 한답니다. 저때만 해도 날라다녔던 기억이...

저때가 그립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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