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렌디 Sean의 건강한 트렌디 라이프 입니다.
어제 신문기사를 보았는데 용산에 관련된 소식이 나왔네요.
용산4구역 올 하반기 착공
만남의 광장, 공연장 등 만들고, 용산역과 국립중앙박물관을 잇는
약 1.4KM 길이의 보행 공간이 조성 된다고 하네요.
용산역 맞은편 이미 공사가 한창이고, 서부이촌동 등 주변 개발도 탄력을
받는다고 합니다.
2006년 용산4구역 재개발 지구 지정 이후 약 10년 동안 미뤄져 온
용산4구역이 최고 43층 높이로 주상복합, 업무시설 등 8개 동
광화문광장 크기의 시민공원이 들어선다고 하네요.
서울시가 작년 말 조합측과 용산4구역 재개발에 합의하여
시민공원과 고충 아파트단지 등으로 용산4구역을 재개발하여
올 상반기중 분양하고, 하반기에 공사에 들어갈 예정 이라고 17일 밝혔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2014년 9월부터 작년 말까지 1년 4개월 동안 재개발 조합 측과
용산4구역 재개발 계획을 협의해 왔고, 총 사업비는 2조원으로 시공사는
효성건설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이미 부지가 다져지고 있네요.
용산4구역 재개발이 되면 폭 65m, 길이 271m의 시민공원 '용산파크웨이'가
들어설 예정이며 공원 서남쪽 옆으로 1000세대가 넘는 대규모 고층 아파트 단지
와 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서울시가 밝혔다고 합니다.
용산4구역은 한강대로를 사이에 두고 용산역을 마주보고 있는 위치에 있고,
한강과 가까운 장점이 있는 위치라고 합니다.
고층 아파트가 들어온다면 용산가족공원 뷰와 함께 한강뷰가 보이는
아파트를 기대해 볼 수가 있겠네요.
독일의 베를린의 포츠다머 플라츠, 뉴욕 배터리 파크 처럼 고층 건물숲
가운데 시민공원을 만드는 방식으로 개발이 된다고 하는데요.
용산역 주변지역이 굉장히 살기 좋게 변할 것 같아요.
서울시에 따르면 용산역을 출발해서 용산역 앞 광장 - 미디어 광장 - 용산파크웨이
용산프롬나드 등을 거쳐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어지는 1.4km 길이의 보행공간도
조성된다고 하네요. 광장은 용산역 광장 앞 85m x 90m 크기로 올 하반기 착공한다고
하네요. "2017년 예정대로 미8군이 평택으로 철수하고 그 부지가 용산공원으로
바뀌면 용산파크웨이 에서 용산공원으로 가는 보행로를 조성할것" 이라고 했다네요.
용산파크웨이가 조성되는 옆으로 지상 31층 ~41층 짜리 주상복합 아파트가
1122가구 5개동이 들어서고, 이중에서 681가구가 일반분양, 134가구가 임대주택으로
분양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34층 규모 상업용빌딩, 공공시설, 종교시설등도
1동씩 들어온다고 합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지체되었던 용산 재개발이 다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미 용산역 앞에는 삼성 래미안, 대우 푸르지오 써밋이 주상복합으로
지어지고 있고, 아모레퍼시픽 신사옥이 건축중이며, 각종 호텔등도 들어서고
있다고 하네요.
저번 포스팅에서도 용산에 관한 이야기를 여러번 다뤘었는데,
확실히 용산이 좋아지고 있는것 같네요.
돈만 있어도 투자하고 싶은마음이... ㅎㅎ
용산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꿀팁 > 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산세교2지구 택지개발 사업 (0) | 2016.07.11 |
---|---|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동탄세교선 (0) | 2016.07.05 |
용산 푸르지오 써밋 스퀘어 상가 모델하우스 방문 (0) | 2016.03.08 |
용산 푸르지오 써밋 스퀘어 상가 분양 (0) | 2016.03.03 |
신분당선 용산 개통 (0) | 2016.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