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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술 이야기/위스키

아시아를 잡아라. 스코트랜드 하이랜드 지역의 싱글몰트 위스키. 싱글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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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렌디 Sean의 건강한 트렌디 라이프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2006년 세계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한
스코트랜드 하이랜드지역 싱글몰트 위스키. 싱글톤 입니다.

 

 

 

 

말씀드린것과 같이 한국에 가장 먼저 출시했구요,
아시아 시작을 위해 특화된 위스키다.. 라고 봐도 될정도로
입니다. 특정시장을 타겟으로 만들어진 것으로는 처음일
정도라고 하네요.

 

 

 

위스키 시장에서 한국시장이 비교적 큰 시장입니다.

외국의 잔술문화, 한잔씩 주문해 먹는 술문화. 와 비교했을때

우리나라는 보통 병단위로 주문해서 먹죠?

폭탄주로도 많이 드시구요.

자연히 위스키 소비량도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사람들이 술을 좋아하기도 하구요. ㅎㅎ

 

 

 

 

위스키는 유럽산 오크통에 숙성시킨것은 깊지만, 드라이한 면이 있고
미국산 오크통에 숙성시킨것은 적당히 달콤하지만,
좀 가벼운 느낌이 있죠?
향이깊고 감미로움은 유지하며 부담스러운 부분은 덜어내어
아시아인이 선호하는 맛에 맞추기 위해 융합 하였다고 합니다.

유럽산 오크통에서 숙성한 것과, 미국산 오크통 에서 숙성한 것을
균형있게 섞었다고 하네요.

 

 

170여년간 이어온 글렌오드 증류소에서 생산되고 있는데, 이 증류소가
유명 주류 경연대회에서 수차례 수상한 바 있는 증류소 입니다.
차갑게 발효된 맥아가 19세가 전통 증류기법인 단일 증류기를 거쳐
오래된 고급 오크통에서 숙성됩니다.

 

 

싱글톤은 살라딘 이라는 보리 품종을 사용하는데요.
글렌오드 지역에서 직접 생산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보리 전량을 자체적으로 수확해 위스키를 생산하는 곳은
스코트랜드 내에서 글렌오드 증류소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부드럽고 세련되며 동일한 기법으로 제조된 위스키 중에서
내가 맛본 최상의 맛, 한잔을 비우고 바로 또 한잔을 더 따르게
만드는 맛"   세계적인 위스키 작가 찰스 매클린이 싱글톤을
마시고 이렇게 평가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옅은 생강맛과 달콤한 초코렛의 부드러움이 특징인 12년
말린 과일향과 견과류의 짙은 기름향, 약간의 이끼향이 특징인 18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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