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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농단의 제보자 고영태
현재 고영태가 행방이 묘연하다고..
고영태의 지인에 따르면
고영태는 청문회 이후
여자친구가 있는 필리핀으로
갔다고 하는데요.
얼마전 고영태의 전화
시끄러운 주변 소리와 함께
살려달라는 말을 하고 전화가
끊겼다고 합니다.
또 다른 청문회의 참고인 노승일.
노승일 참고인 또한 신변의 위협을
느꼈다고 청문회에서 진술했는데요.
최근 한 기자가 라디오에 출연해
노승일, 고영태가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있어 비상연락망을
준비해 놓은 상태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에따라 헌재는 대통령 탄핵심판 관련
고영태와 류상영의 소재를 확인해
달라고 경찰에 요청한 상태라고 하는데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은
상황이라고 하네요.
청문회를 지켜보면서, 고영태와
노승일의 신변이 위험하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확실히 노승일은 신변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진술했고,
고영태 또한 무슨 일을 겪은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최순실 국정농단의 중심인물 고영태
현재 실종된건지, 잠적한건지,
아니면 어떤 사건이 어떤 세력에 의해
벌어진 것인지..
영화에서나 나오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영화에서나 벌어지는 일이 아니라
현실에서 벌어지는 일이
영화에서 보여지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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